[S탠바이] 박미희 감독 "송화가 지난 경기처럼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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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

"(조)송화가 지난 경기처럼 해줬으면 한다."

흥국생명이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도로공사다. 

흥국생명은 9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4라운드 도로공사전이 예정돼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2일 GS칼텍스에 0-3으로 완패했지만, 6일 IBK기업은행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박미희 감독도 "다행히 경기력을 바로 회복했다. 시즌이 길다보니 변수가 많다. 잘 이겨낸 것 같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갈 길이 바쁜 흥국생명이다. 

흥국생명은 현재 12승6패(승점 37)로 선두 질주 중이다. IBK기업은행(12승 6패, 승점 35)과 승점 2점 차다. 

도로공사전을 앞두고 박미희 감독은 "세터 송화가 지난 경기처럼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상대는 노련하다. 흐름이 좋을 때 이를 놓치면 안 된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최근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센터 이주아에 대해서는 "득점도 중요하겠지만 코트 위 동선, 5명과의 융합, 따로가 아닌 같이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4라운드 순위 도약을 노리는 도로공사와 선두를 지키려는 흥국생명 중 누가 웃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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