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텡, 무리뉴에 전화 “맨유, 안가”

[BO]엠비 0 3570 0

조제 무리뉴 감독의 관심을 받아온 독일 축구대표팀 수비수 제롬 보아텡(29)이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한다.

독일 일간 ‘빌트’는 8일 “보아텡이 무리뉴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맨유로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니코 코바치 감독과 대화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코바치 감독은 보아텡을 지키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보아텡은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돌았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앙 수비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보아텡이 유력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협상에 돌입했다. 이적료에서도 적지 않은 차이를 보여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맨유는 325억 원을 제시했지만 뮌헨은 적어도 650억 원을 받겠다는 입장이었다. 이런 가운데 보아텡이 직접 나서 이적설에 마침표를 찍었다. 

보아텡은 2011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뮌헨에 입단, 7년간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0 댓글
Hot
[ 스포츠뉴스 ]

김민재, 돌연 엔트리 제외... 中매…

2020.09.29
Hot
[ 스포츠뉴스 ]

"SON보다 라멜라 먼저 교…

2020.11.02
Hot
[ 스포츠뉴스 ]

LG, 효자 FA에 맞춤 트레이드까지…

2023.08.21
Hot
[ 스포츠뉴스 ]

이틀 연속 33,34호 3점 홈런…1…

2023.08.21
Hot
[ 스포츠뉴스 ]

'4연승 도전' 류현진, '쿠어스필드…

2023.09.01
Hot
[ 스포츠뉴스 ]

[오피셜] ‘UFC 3연승 도전’ 강…

2023.09.19
Hot
[ 스포츠뉴스 ]

'인간승리 드라마' RYU 대단하네!…

2023.10.06
Hot
[ 스포츠뉴스 ]

COL 언론, "오승환 꾸준…

2018.08.22
Hot
[ 스포츠뉴스 ]

'우승후보' 강릉고 vs 광주일고, …

2020.05.29
Hot
[ 스포츠뉴스 ]

[단독] 앤더슨 프랑코, KBO리그 …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