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마차도 영입전 참전…다저스-밀워키와 경쟁

[BO]엠비 0 3149 0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가 매니 마차도(26, 볼티모어 오리올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미국 ‘디 어슬레틱’ 켄 로젠탈은 7월 10일(이하 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볼티모어는 지구 라이벌 양키스엔 마차도를 보내지 않을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양키스는 이적시장 최대어 마차도에게 관심을 보이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9일 로젠탈은 “LA 다저스와 밀워키가 마차도 영입전에 가장 앞서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정상급 유망주를 다수 보유한 양키스가 영입전 참전 의사를 밝히면서 이 구도에 변화가 생길 조짐이 나타났다.
 
트레이드 성사의 가장 큰 관건은 피터 안젤로스 볼티모어 구단주의 결단이다. 지난해 12월 안젤로스는 마차도의 양키스행을 완강히 반대한 바 있다. 현재 아들 존에게 경영권 대다수를 넘겼지만, 여전히 안젤로스 구단주의 입김을 무시할 순 없다.
 
단, 댄 듀켓 볼티모어 단장은 지난해 12월 ‘볼티모어 선’과의 인터뷰에서 "마차도를 지구 라이벌에 보내는 것도 고려 중"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따라서 안젤로스 부자의 재가가 떨어진다면 트레이드가 성사될 여지는 있다.
 
과연 올해 안에 양키스의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은 마차도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0 댓글
Hot
[ 스포츠뉴스 ]

칼바람 LG, 강상수 코치 등 9명 …

2018.10.19
Hot
[ 스포츠뉴스 ]

NBA 커리는 오심의 수혜자……

2019.04.30
Hot
[ 스포츠뉴스 ]

귀국 원하는 김광현…STL 사장 &#…

2020.04.22
Hot
[ 스포츠뉴스 ]

'실점 빌미' 지목 이강인, 역습 저…

2021.01.22
Hot
[ 스포츠뉴스 ]

[SPO 톡] 더 브라위너 "…

2018.04.02
Hot
[ 스포츠뉴스 ]

'그래도 해커', 첫 등판에서 나온 …

2018.07.04
Hot
[ 스포츠뉴스 ]

한 팀 멤버로 채운 시어러의 EPL …

2018.11.07
Hot
[ 스포츠뉴스 ]

"보석이다" 이강인…

2018.11.21
Hot
[ 스포츠뉴스 ]

[부상] 데일리 NBA 부상자 업데이…

2019.01.28
Hot
[ 스포츠뉴스 ]

이승우, 세리에B 25라운드 최우수 …

2019.02.27
Hot
[ 스포츠뉴스 ]

'1승 9패' 롯데, 탈출구 안보여 …

2018.04.05
Hot
[ 스포츠뉴스 ]

[UEL 현장리뷰] '황희찬 쐐기골'…

2018.04.13
Hot
[ 스포츠뉴스 ]

토트넘, "로즈-완야마 등 …

201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