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세터 곽명우, 무난하게 FA 자격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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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OK저축은행의 백업 세터 곽명우(28)가 무난하게 FA 자격을 채울 것으로 보인다.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이 곽명우의 몸 상태에 대해 'OK' 사인을 낸 것이다. 곽명우는 17일 KB손해보험전에서 정상 출전했다. 백업 세터로서 이민규를 대신해 코트에 들어갔다. 

이제 곽명우는 올 시즌에 남은 5경기 중 4경기에 출전하면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정규시즌 전체 경기의 25% 이상 출전해야 하는 FA 취득 기준을 채울 수 있는 것이다.

곽명우는 군 복무를 마치고 팀에 복귀한 후 허리가 좋지 않았지만 몸 상태가 호전돼 남은 경기 출전에 무리가 없을 전망. 김 감독은 "곽명우의 몸 상태가 괜찮아졌다"고 전했다.

여기에 김 감독은 이미 "본인이 원하면 원포인트 서버라도 투입해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어 곽명우의 FA 자격 취득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예로부터 배구는 '세터 놀음'이라 했다. 올 시즌에도 여러 팀들이 세터의 활약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곽명우의 FA 취득 여부가 주목을 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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