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당장 1월에라도 '맨유or맨시티' 전격 이적(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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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에당 아자르의 이적 불씨는 사그라진 게 아니다. 

지난여름이었다. 아자르의 거취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첼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행에 실패한 상황. 아자르는 오히려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활약으로 주가를 높였다. 선수 야망을 위해 또 다른 리그 도전이란 결단을 내릴 수도 있었다.

마침 레알 마드리드 얘기가 또다시 고개를 빼들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떠나보낸 레알이 아자르 영입으로 빈 자리를 메우리란 전망이었다. 여기에 안토니오 콘테 전 첼시 감독의 레알 부임설까지 불면서 아자르에게도 손을 내밀리란 얘기였다. 

그럼에도 첼시 잔류를 선언한 아자르. 다만 현 계약 기간이 2020년 6월까지임을 빼놓을 수는 없다. 첼시 측이 구체적이고도 적극적인 안을 내놓지 않는 이상 재계약을 장담할 수만은 없는 상황. 아자르는 최근 프랑스 '카날 플러스'와 만나 이적 가능성을 시인하기도 했다. 

영국 '미러'는 이 판도에 파격적인 얘기를 덧붙였다. "아자르가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혹은 맨체스터 시티행을 강행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1월(시즌 도중)에 떠나는 건 첼시 구단과 팬들을 위한 일이 아니다"라고 밝힌 아자르의 최근 코멘트에서 한발 더 나아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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