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텡, 무리뉴에 전화 “맨유, 안가”

[BO]엠비 0 1945 0

조제 무리뉴 감독의 관심을 받아온 독일 축구대표팀 수비수 제롬 보아텡(29)이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한다.

독일 일간 ‘빌트’는 8일 “보아텡이 무리뉴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맨유로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니코 코바치 감독과 대화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코바치 감독은 보아텡을 지키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보아텡은 최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돌았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앙 수비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보아텡이 유력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협상에 돌입했다. 이적료에서도 적지 않은 차이를 보여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맨유는 325억 원을 제시했지만 뮌헨은 적어도 650억 원을 받겠다는 입장이었다. 이런 가운데 보아텡이 직접 나서 이적설에 마침표를 찍었다. 

보아텡은 2011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뮌헨에 입단, 7년간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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