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수 MVP' 자밀 워니, 서울 SK와 '한시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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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서울 SK 나이츠 프로농구단(단장 오경식)은 지난 시즌 외국인선수 MVP를 수상한 자밀 워니(Jameel Warney, 26세, 199cm, 115kg)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자밀 워니는 지난 시즌 SK나이츠가 치른 43경기에 전부 출전해 20.4점(전체 3위), 3.1어시스트, 10.4리바운드(전체 3위)를 기록했다. 

 워니는 SK나이츠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는데 주역으로 활약했고, 이 같은 기록을 인정받아 시즌 종료 후 외국인선수 MVP와 베스트5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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