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타이스 42점 합작, 삼성화재 3위로 점프

[BO]엠비 0 1558 0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을 꺾고 3위로 뛰어올랐다.

삼성화재는 27일 2018~2019 도드람 V리그 4라운드 대전 홈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대1(23-25 29-27 25-23 25-21) 역전승으로 이겼다. 박철우가 블로킹 2개, 서브 에이스 1개 포함 양 팀 최다 21득점으로 삼성화재 승리를 견인했다. 


 


2연승을 달린한 삼성화재는 승점 31(12승7패)을 기록해 세트 득실률에서 OK저축은행을 제치고 5위에서 3위로 도약했다. 현대캐피탈과 상대 전적도 2승2패로 균형을 맞췄다. 반면 2연승에서 멈춘 현대캐피탈은 승점 38(14승4패)로 2위를 유지했다.

1세트는 현대캐피탈의 분위기로 흘렀다. 문성민, 전광인, 신영석의 서브 에이스가 연이어 터지면서 주도권을 잡아 25대23으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하지만 삼성화재는 박철우가 7득점으로 활약하고, 지태환의 블로킹이 성공하면서 듀스 접전 끝에 29대27로 2세트를 따냈다. 승부 분수령이 된 2세트에서 현대캐피탈은 범실 13개를 저질렀다. 삼성화재는 3세트도 타이스의 활약을 앞세워 25대23으로 따냈고, 4세트에서 박철우와 송희채의 연속 공격으로 승기를 잡아 25대2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삼성화재의 박철우와 타이스는 나란히 21점씩 올리며 42득점을 합작했다. 현대캐피탈은 전광인이 19득점으로 분투했지만, 파다르가 18득점으로 평소보다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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