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무관중 경기로 표 취소된 팬들에게 53만원씩 보상

[BO]스포츠 0 1642 0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 LASK린츠전이 무관중 경기로 전환됨에 따라 원정 티켓을 산 팬들에게 보상을 하기로 결정했다.

맨유는 1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 위치한 린처 경기장에서 LASK와 UEL 16강 1차전을 가진다. 오스트리아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전파를 고려해 이 경기는 무관중으로 전환됐다.

영국 방송사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맨유는 재정적인 타격을 입었을 원정팬들을 위해 여행비와 숙박비를 포함한 350파운드(약 53만 원)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약 700명의 맨유 원정팬들은 LASK와의 경기 티켓을 구매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 정부가 뒤늦게 무관중 경기를 결정하면서 이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맨유는 원정 팬들의 오스트리아 여행 여부와 상관없이 구단을 통해 구매한 모든 원정팬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0 댓글
Hot
[ 스포츠뉴스 ]

EPL 구단들, 맨시티 4부 강등 반…

2020.02.25
Hot
[ 스포츠뉴스 ]

"누나,맨유 첫골 보고있나&…

2020.02.28
Hot
[ 스포츠뉴스 ]

[오피셜] 우승 노리는 LAL, 마지…

2020.03.06
Hot
[ 스포츠뉴스 ]

시어러의 감탄 "지루, 센터…

2020.03.09
Hot
[ 스포츠뉴스 ]

WBC 2023년으로 연기…김경문, …

2020.05.12
Hot
[ 스포츠뉴스 ]

피를로 "토날리, 내 후계자…

2020.05.12
Hot
[ 스포츠뉴스 ]

24세 유명 프로기사 판윈뤄 8단 사…

2020.07.03
Hot
[ 스포츠뉴스 ]

'당구여제'가 '당구여신' 이겼다, …

2020.07.08
Hot
[ 스포츠뉴스 ]

박현경, KLPGA투어 아이에스동서 …

2020.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