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는 토트넘, 라멜라까지 부상

[BO]엠비 0 1453 0
 


(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공격진의 잇따른 전력 손실로 고민에 빠졌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라멜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훈련하다 부상을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라멜라는 28일 새벽 4시 치러졌던 2018-2019 EPL 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 출전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경기 직전 워밍업 과정서 예상하지 못한 부상을 당했다. 

진단 결과, 라멜라는 단순히 한 경기의 결장을 넘어설 만큼 심각한 햄스트링 부상이었다. EPL 선수 부상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는 피시오룸 닷컴은 라멜라가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아직 정확한 복귀 날짜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제는 토트넘이 그러지않아도 공격진에 전력 손실이 적잖다는 점이다. 우선 손흥민이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팀에 차출됐다. 한국이 8강전서 우즈베키스탄전을 꺾으면서, 손흥민은 최소 4라운드 왓퍼드전까지는 결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뿐 아니다. 비록 다시 임대를 떠나려던 자원이긴 해도, 빈센트 얀센이 장기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제외되었다. 

여기에 측면 윙어 라멜라까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토트넘은 전력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비록 루카스 모우라가 제 몫을 해주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토트넘이지만, 100%의 전력을 뽐내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움은 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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