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18/19시즌에도 등번호 7번...기성용 4번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손흥민의 등번호는 변함없다. 2018/2019시즌에도 토트넘 7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기성용도 알려진 대로 등번호 4번이 확정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 20개 팀 최종 등번호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올시즌에도 등번호 7번을 달고 팀 승리를 위해 뛴다.

손흥민은 누구보다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이후 프리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 치렀다. 현재 9월 A매치에 소집돼 파주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18/2019시즌에도 등번호는 변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아시안게임 전에 손흥민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며 신뢰를 보였다. 지난 시즌 컵 대회 포함 53경기 18골 11도움을 기록한 그는 A매치 이후 토트넘에 합류해 득점을 정조준한다.

한편 기성용의 등번호는 4번이었다. 기성용은 러시아 월드컵 이후 자유 계약으로 뉴캐슬 유니폼을 입었다. 개막 후 2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풀타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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