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하메스가 여자로 태어났다면? 지단 감독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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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가레스 베일(31)과 하메스 로드리게스(29)가 여자로 태어난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5일(한국시간) "레알 선수들이 여자로 태어났다면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떠돌고 있다. 지네딘 지단(48) 감독 체제의 주요 선수들의 사진이 있다"고 소개했다. 구단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을 얼굴 변환 어플레이케이션으로 성별을 전환해본 것으로 추정된다.

베일과 하메스의 모습이 가장 눈에 띄었다. 베일의 긴 얼굴 특징이 그대로 유지됐고 하메스의 얼굴도 거의 변형되지 않았다.

이밖에 에당 아자르(29)와 세르히오 라모스(34)의 얼굴도 눈길을 끈다. 코칭 스태프 가운데 유일하게 지단 감독의 모습도 있었지만 긴 머리가 어색해 '충격'이라는 느낌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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