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무관중 경기로 표 취소된 팬들에게 53만원씩 보상

[BO]스포츠 0 2217 0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 LASK린츠전이 무관중 경기로 전환됨에 따라 원정 티켓을 산 팬들에게 보상을 하기로 결정했다.

맨유는 1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 위치한 린처 경기장에서 LASK와 UEL 16강 1차전을 가진다. 오스트리아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전파를 고려해 이 경기는 무관중으로 전환됐다.

영국 방송사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맨유는 재정적인 타격을 입었을 원정팬들을 위해 여행비와 숙박비를 포함한 350파운드(약 53만 원)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약 700명의 맨유 원정팬들은 LASK와의 경기 티켓을 구매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 정부가 뒤늦게 무관중 경기를 결정하면서 이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맨유는 원정 팬들의 오스트리아 여행 여부와 상관없이 구단을 통해 구매한 모든 원정팬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0 댓글
Hot
[ 스포츠뉴스 ]

일단 937억 받고.. 도르트문트, …

2020.07.31
Hot
[ 스포츠뉴스 ]

[KBL컵] KT와 맞붙는 상무, 출…

2020.09.24
Hot
[ 스포츠뉴스 ]

'안 뛰는데 매주 5억 5천 만원 씩…

2020.10.12
Hot
[ 스포츠뉴스 ]

[2020~2021시즌 V리그 준비현…

2020.10.16
Hot
[ 스포츠뉴스 ]

'ML 선배' 강정호&박병호 몸값 넘…

2020.11.03
Hot
[ 스포츠뉴스 ]

'토트넘 NO.7' 손흥민X'아스널 …

2023.09.19
Hot
[ 스포츠뉴스 ]

[EPL ISSUE] 살라-케인, 역…

2018.05.14
Hot
[ 스포츠뉴스 ]

차비, '스페인 감독 후보설'에 답.…

2018.07.06
Hot
[ 스포츠뉴스 ]

[WC POINT] '얄궂은 상황' …

2018.07.09
Hot
[ 스포츠뉴스 ]

'STL 상대' 류현진, 그랜달과 배…

201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