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설? "단장이 모를 수 없다"며 팬들 직접 달랜 차명석 단장

[BO]스포츠 0 1309 0

최근 제기된 트레이드설 거듭 진화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갑작스럽게 트레이드설이 불거진 LG 트윈스. 차명석 단장이 이를 직접 진화하고 나섰다.

차명석 단장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단장이 모르는 트레이드가 있을 수 있나요"라며 팬들을 달랬다. LG 팬들을 뜨겁게 달군 트레이드설을 진화한 코멘트다.

최근 일부 온라인 방송을 통해 LG의 외야수 중 한 명이 트레이드 물망에 올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 바 있다. 이는 LG 팬들 사이에서 트레이드 진위 여부부터 타당성, 손익계산에 대한 갑론을박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SNS를 통해 차 단장에게 직접 사실여부를 문의하기에 이르렀다.

그러자 차 단장은 "아침에 일어났더니 트레이드 관련 얘기로 많은 메시지가 왔다. 단장이 모르는 트레이드가 있을 수 있나요"라면서 설을 잠재웠다.

차 단장은 이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거듭 트레이드설에 선을 그었다.

차 단장은 21일 뉴스1과 통화에서도 "아침에 일어났더니 문의가 쏟아져있어 깜짝 놀랐었다"며 다시 한 번 "사실이 아니다"라고 트레이드설을 진화했다.

이어 "(트레이드 포함) 비시즌 전력보강은 당연한 과정"이라면서도 "현재 구체적으로 트레이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아닌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0 댓글
Hot
[ 스포츠뉴스 ]

아스날 전설, "토트넘, 재…

2020.06.15
Hot
[ 스포츠뉴스 ]

'야신 지옥훈련' 버틴 104순위 노…

2020.06.15
Hot
[ 스포츠뉴스 ]

케빈 러브 "클리블랜드는 톰…

2020.06.16
Hot
[ 스포츠뉴스 ]

[골프토픽] 우즈 "조지아주…

2020.06.22
Hot
[ 스포츠뉴스 ]

최근 10년, 시즌별 최고 이적료 선…

2020.07.06
Hot
[ 스포츠뉴스 ]

정세균 총리 "프로스포츠 관…

2020.07.24
Hot
[ 스포츠뉴스 ]

PGA 투어 PO 2차전 BMW챔피언…

2020.08.25
Hot
[ 스포츠뉴스 ]

UFC 최승우·박준용·정다운 28일 …

2020.09.22
Hot
[ 스포츠뉴스 ]

[KBL컵] KT와 맞붙는 상무, 출…

202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