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전문가 "탐욕스러운 살라, 월클 아니다...SON보다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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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 대한 월드클래스 논쟁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에게도 영향을 끼쳤다.

16일(한국시간) 영국 '커트오프사이드'에 따르면, '토크스포츠'에서 '드라이브 쇼'를 진행 중인 앤디 골드스테인이 과거 토트넘 홋스퍼와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활약했던 제이미 오하라와 월드클래스 논쟁을 벌였다.

먼저 언급된 이는 손흥민이었다. 골드스테인이 "손흥민은 월드클래스인가?"는 질문을 던졌고, 오하라는 "물론 그렇다. 나는 왜 이것이 논쟁거리인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다음 주제는 살라였다. 골드스테인은 "살라가 월드클래스인가? 나는 그가 월드클래스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주제를 던졌다. 오하라는 "손흥민을 살라 앞에 두는 건가?"라고 되물었고, 골드스테인은 "그렇다"고 말했다.

골드스테인은 "살라는 탐욕스러운 선수다. 그는 많은 찬스를 잡지만, 많은 찬스를 놓치곤 한다. 몇몇 멋진 골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다. 하지만 나는 살라가 월드클래스라고 말하지 않겠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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