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주, 2021년 KLPGA 중계에서 보기 어려워진다… 44위로 시드 예선전 컷오프

[BO]스포츠 0 1191 0

2021년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에서 유현주의 모습을 보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유현주는 11일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 서·남코스에서 열린 내년 시즌 시드순위 예선 2라운드에서 컷오프하며 33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120명이 참가한 A조 예선에서 유현주는 첫날 57위로 출발했고, 둘째날 1언더파를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리긴 했지만 합계 2오버파로 44위에 그쳤다.

지난해 시드 순위전에서 최종 35위에 올라 올해 정규 투어에 나선 유현주는 이번 시즌 7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상금 109위에 그치면서 시드를 잃어 시드 투어전을 치르게 됐다.

이번 결과로 유현주는 초청 자격이 아니면 정규 투어에서 보기 어렵게 됐다.

한편 KLPGA 투어 시드 순위전 본선은 예선 A~C조를 통과한 100명과 정규 투어 상금 61~80위, 드림투어 21~25위 128명이 참가하게 되며 17일부터 나흘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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