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 돌입 바르샤, 알바 대체 '프랑스 유망주'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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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번 시즌 별다른 트로피를 수집하지 못한 바르셀로나가 로날드 쿠만 감독 지휘 아래 재건에 들어간다. 이적설의 주인공은 앙제 SCO 소속 라얀 아이트-누리다.

스페인 <마르카>는 25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가 이번 이적 시장에서 레프트백 자원을 영입하고 결심했고 영입 명단에 있는 주인공 중 하나가 바로 아이트-누리라고 보도했다. 아이트-누리는 19세로 프랑스 리그 1에서 가장 뛰어난 유망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프랑스 <르퀴프> 역시 최근 바르셀로나 기술 위원장직을 사임한 에릭 아비달이 아이트-누리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마르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몇 주 전 아이트-누리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와 연락했지만 아직 소속 팀 앙제 SCO와는 공식적 대화를 나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트-누리는 2019-2020시즌 프랑스 리그 1 20경기에 출장하며 3득점 4도움을 올렸다. 바르셀로나의 철학에 맞는 공격적 풀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스쿼드 내 호르디 알바 외에 특출난 레프트백이 없는 상황에서 아이트-누리를 알바의 대체자 내지는 백업으로 영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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