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센터백 원하는 토트넘, 포이스 거취 위태… 비야레알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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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새로운 센터백을 구하고 있는 토트넘홋스퍼로 인해 후안 포이스의 거취가 위태롭다. 더불어 비야레알이 포이스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에버턴과 리그 개막전에서 0-1 충격패를 당한 후 새로운 센터백 영입을 원한다고 밝혔다. 만약 토트넘이 새로운 센터백 영입에 성공할 시 무리뉴 감독의 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포이스가 토트넘을 떠날 확률이 높아진다. 이 가운데 비야레알이 포이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나이 에메리 비야레알 감독은 수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센터백 자원으로 파우 토레스, 라울 알비올, 라미로 푸네스 모리, 소피안 차클라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과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당장 포이스의 거취를 결정하진 않을 전망이다. 비야레알은 무리뉴 감독과 레비 회장이 포이스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포이스 상황을 관찰하겠다는 입장이다.

포이스는 지난 2017/2018 시즌 토트넘에서 데뷔전을 치뤄 통산 32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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