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르브론 제임스, 나이키와 '스폰서 종신계약' 규모 1조1265억 원

[BO]스포츠 0 1297 0


미국프로농구(NBA)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나이키와 맺은 종신 계약 규모가 1조 원이 넘는다고 미국의 한 매체가 보도했다.

’이센셜리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제임스가 지난 2015년 나이키와 맺은 초대형 ’종신 스폰서 계약‘의 규모가 10억 달러(1조1265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당시 언론 매체들은 4~5억 달러라고 추정했었다.

이 매체는 제임스가 프로에 데뷔하기도 전인 2003년 나이키와 7년에 9000만 달러의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뒤 2010년에는 연간 30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소개했다.

나이키와 종신 계약을 맺은 선수는 제임스가 처음이었다.

데릭 로즈와 데이비드 베컴이 아디다스와 종신 계약을 맺었고, 앨런 아이버슨은 리복과 평생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현재 제임스의 순재산은 2020년 현재 4억8000만 달러이며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조던은 나이키와의 스폰서 계약으로 이미 10억 달러를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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