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를 갈망하는 데릭 로즈 "우승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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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형빈 기자] 우승 반지를 낀 로즈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의 데릭 로즈가 16일(이하 한국시간) FOX 라디오 방송에서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로즈는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은 파이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이다"라며 "정규 시즌 MVP도 수상해봤고, 올스타에도 선정됐었다. 우승을 제외한 모든 것을 이뤘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정말 이길 때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2008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시카고에 지명된 로즈는 2008-2009시즌 신인왕을 수상한 데 이어 22살의 어린 나이로 2010-2011시즌 MVP 트로피까지 손에 넣으며 단숨에 리그 정상급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2012년 플레이오프에서 왼쪽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은 로즈는 2013-2014시즌 복귀 후 10경기 만에 오른쪽 무릎 반월상 연골 파열까지 당하며 또다시 재활에 전념해야 했다.

어느새 산전수전을 다 겪은 베테랑이 된 로즈는 올 시즌 디트로이트 유니폼을 입고 평균 18.1득점 2.4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특히 49.0%의 야투 성공률은 데뷔 이후 가장 높은 수치. 식스맨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한 로즈의 커리어 마지막 목표는 우승 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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