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설? "단장이 모를 수 없다"며 팬들 직접 달랜 차명석 단장

[BO]스포츠 0 1411 0

최근 제기된 트레이드설 거듭 진화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갑작스럽게 트레이드설이 불거진 LG 트윈스. 차명석 단장이 이를 직접 진화하고 나섰다.

차명석 단장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단장이 모르는 트레이드가 있을 수 있나요"라며 팬들을 달랬다. LG 팬들을 뜨겁게 달군 트레이드설을 진화한 코멘트다.

최근 일부 온라인 방송을 통해 LG의 외야수 중 한 명이 트레이드 물망에 올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 바 있다. 이는 LG 팬들 사이에서 트레이드 진위 여부부터 타당성, 손익계산에 대한 갑론을박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SNS를 통해 차 단장에게 직접 사실여부를 문의하기에 이르렀다.

그러자 차 단장은 "아침에 일어났더니 트레이드 관련 얘기로 많은 메시지가 왔다. 단장이 모르는 트레이드가 있을 수 있나요"라면서 설을 잠재웠다.

차 단장은 이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거듭 트레이드설에 선을 그었다.

차 단장은 21일 뉴스1과 통화에서도 "아침에 일어났더니 문의가 쏟아져있어 깜짝 놀랐었다"며 다시 한 번 "사실이 아니다"라고 트레이드설을 진화했다.

이어 "(트레이드 포함) 비시즌 전력보강은 당연한 과정"이라면서도 "현재 구체적으로 트레이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아닌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0 댓글
Hot
[ 스포츠뉴스 ]

'포지션 바꾸고 MVP' 손준호, 김…

2020.11.06
Hot
[ 스포츠뉴스 ]

테베스가 뽑은 팀 동료 베스트11, …

2020.11.12
Hot
[ 스포츠뉴스 ]

[442.interveiw] ‘은퇴’…

2020.12.04
Hot
[ 스포츠뉴스 ]

레알 저명 기자, "레알, …

2020.12.07
Hot
[ 스포츠뉴스 ]

어! 김아림 드라이버는 작네?

2020.12.17
Hot
[ 스포츠뉴스 ]

"SON 교체→또 실점, 대…

2020.12.17
Hot
[ 스포츠뉴스 ]

홈런 1개 치고 연봉 32억 유지..…

2020.12.29
Hot
[ 스포츠뉴스 ]

당구GP 풀 서바이벌 29일 시작…女…

2020.12.29
Hot
[ 스포츠뉴스 ]

MLB.com "김하성·다르…

2020.12.30
Hot
[ 스포츠뉴스 ]

전세기까지 마련했는데 "공항…

2023.09.15
Hot
[ 스포츠뉴스 ]

맨시티 독보적 1위, 첼시는 16위.…

202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