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 살라, 팬-선수 선정 리버풀 올해의 선수상 독식

보스코어 0 1815 0


[뉴스엔 김재민 기자]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리버풀이 5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진행한 시상식에서 모하메드 살라가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를 모두 수상했다.

당연한 결과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살라는 시즌 초반부터 득점포를 연이어 터트렸고 어느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앞두고 있다. 시즌 최종전이 남은 상황에서 31골을 터트린 살라는 득점 2위 해리 케인에 3골 앞서있다.

리그에서만 31골 9도움을 기록한 살라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0골 4도움을 몰아쳐 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에 기여했다. 특히 AS 로마와의 8강 2차전에서는 2골 2도움 10점 만점이 아깝지 않을 경기력으로 팀의 5-2 완승을 이끌었다.

한편 올해의 영플레이어로는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선정됐고 올해의 골은 지난 4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 만든 대포알 중거리 슈팅이 가져갔다.(자료사진=모하메드 살라)
 

0 댓글
Hot
[ 스포츠뉴스 ]

[아시안컵 LIVE] 36년 기다린 …

2024.01.31
Hot
[ 스포츠뉴스 ]

벵거가 꼽은 가장 큰 실수, …

2018.07.18
Hot
[ 스포츠뉴스 ]

'6일 만에 다시 만났다' 현대건설 …

2019.02.20
Hot
[ 스포츠뉴스 ]

[UEL현장인터뷰]황희찬의 아쉬움 &…

2018.05.04
Hot
[ 스포츠뉴스 ]

추신수 멀티히트, 2루타 2방으로 1…

2018.06.04
Hot
[ 스포츠뉴스 ]

'첫 훈련부터 만족' 알리송 …

2018.08.02
Hot
[ 스포츠뉴스 ]

[SPO 톡]정근우 "질 것…

2018.05.21
Hot
[ 스포츠뉴스 ]

[SPO 톡] '폭로왕' 에메리 &#…

2018.05.28
Hot
[ 스포츠뉴스 ]

류현진, 5이닝 2피홈런 3실점 시즌…

201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