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무릎 통증' POR 데미안 릴라드, 정밀검진 위해 버블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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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릴라드가 정밀검진을 위해 버블을 떠난다.

야후 스포츠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구단의 발표를 인용해 릴라드가 정밀 검진을 위해 올랜도 버블을 떠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버블 합류 이후 평균 37.6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고공행진을 이끌어 온 릴라드는 지난 25일 레이커스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 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 부위에 부상을 당했다.

현재 버블 안에서는 제대로 된 정밀 검진을 할 수가 없는 상태다. 따라서 릴라드는 원활한 회복을 위해 결국 버블을 떠나기로 결정을 내렸다. 릴라드가 버블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정밀 검진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포틀랜드는 시리즈에서 1승 3패로 탈락 위기에 놓였다. 원래대로라면 27일 레이커스와 5차전이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선수단 보이콧 사태로 인해 일정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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