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베트남전서 역할 줄어들 것" 英 매체 '캡틴' 손흥민 베트남전 출전X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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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베트남전에서 역할 줄어들 것". 

풋볼런던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에게 A매치 기간은 굉장히 중요하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수단 괸리에 크게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루턴 타운과 경기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올랐던 토트넘은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부상자들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토트넘은 손흥민의 컨디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손흥민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 

손흥민은 사타구니 부상으로 소속팀서도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 소집 전인 지난 7일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루턴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76분만 소화한 채 교체아웃됐다.

그는 지난 9일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뒤에도 팀 훈련에서 제외됐고 사이클을 타며 재활에 집중했다. 그러다가 튀니지전 전날(12일) 처음으로 팀 훈련에 합류했지만 100% 컨디션이 아니었고 결국 결장했다. 한국이 완승을 거두는 모습을 벤치에서 지켜봤다. 

따라서 손흥민은 17일 열릴 베트남과 맞대결 출전이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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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런던은 "손흥민이 루턴 타운 원정 전까지 100% 컨디션이 아니었다. 튀니지전에서 제외된 이후 베트남전을 앞두고 있지만 친선전인 만큼 역할이 줄어들 수 있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완전히 달라졌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프리미어리그르를 흔들고 있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 승), 아스날(2-2 무), 리버풀(2-1 승)을 상대로도 무패를 이어갔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완전히 달라졌다. 

중심에는 손흥민과 메디슨이 있다. 손흥민은 4라운드 번리전(3골), 6라운드 아스날전(2골), 7라운드 리버풀전(1골)까지 8경기 동안 6골을 넣어 9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8월 이달의 선수를 차지했던 메디슨은 1라운드 브렌트포드전(2도움), 3라운드 본머스전(1도움), 4라운드 번리전(1도움), 6라운드 아스날전(2도움), 8라운드 루턴 타운전(1도움)까지 8경기 동안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날카로움을 과시했다. 


따라서 손흥민의 몸 상태는 토트넘의 경기력에 분명하게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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