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스보다 빠르다' 브라이언트, 구단 '최소 경기 100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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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브라이언트(26)가 시카고 컵스 타자 중 가장 빠르게 100홈런 고지를 밟았다.

브라이언트는 10일(한국시간) 열린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1회 홈런포를 가동했다.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천웨인의 4구째를 펜스 밖으로 날렸다.

이로써 브라이언트는 개인 통산 100홈런(시즌 6호)을 달성하게 됐다. 공교롭게도 메이저리그 첫 홈런(2015년 5월 10일 밀워키전)을 때려낸지 정확히 3년째 되는 날에 100번째 홈런을 터트렸다.

눈길을 끄는 건 달성 속도다. 브라이언트는 487경기에서 100홈런을 채웠다. 명예의 전당 멤버인 어니 뱅크스(500경기) 빌리 윌리엄스(611경기)를 앞서며 컵스 구단의 '최소 경기 100홈런'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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