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D.코스타에 1,000억↑ 투자 계획...열쇠는 유벤투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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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더글라스 코스타를 지켜본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두 시즌을 뛴 코스타는 지난해 여름 유벤투스 임대를 떠났다. 이탈리아 세리에 A 31경기(선발 18회)에 나서 4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기한이 만료돼 팀 복귀와 이적 사이에서 결정을 내릴 때가 왔다. 

열쇠는 유벤투스가 쥐고 있다. 뮌헨에서 선수를 임대해올 당시 완전 영입 옵션도 계약서에 넣었다. 현재로썬 추가 금액을 부담하면 더 오랜 시간 코스타를 품을 수 있다.

여기에 맨유가 손을 뻗을 수도 있다는 보도다. 영국 '더 선'은 "조제 모리뉴 체제가 유벤투스와 코스타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알렸다. 측면 공격수 보강에 탐을 내온 이들이 그 선택지로 코스타를 택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다. 

뮌헨도 맨유와 거래할 용의가 있다. 매체는 "맨유가 코스타 영입에 쓸 돈은 7,900만 파운드(약 1,143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유벤투스로부터 받아들일 액수의 두 배 수준이다.

물론 그 확률이 높은 편은 아니다. 매체는 "40%"를 언급하며 향후 상황을 지켜보고자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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