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빌트, “B. 뮌헨, 디발라에게 ‘1억 유로’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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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독일 매체 <빌트>가 분데스리가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파올로 디발라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디발라의 이적료로 오르내리는 금액은 1억 유로(약 1,288억 원)다.

4일(이하 한국 시각), 유럽 다수 매체는 <빌트>의 정보를 인용해 디발라의 바이에른 뮌헨행 가능성을 점쳤다. 대부분 이번 시즌 이후로 리빌딩에 돌입할 바이에른 뮌헨이 앞 선의 무게감을 높이기 위해 디발라를 노린다는 이야기였다. 일부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거로 보이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가 디발라가 될 거라는 예상도 내놨다.

유벤투스의 디발라는 출전 시간만을 놓고 봤을 때 마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디발라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사용하는 4-3-3 포메이션에서 주전과 벤치를 오가고 있다. 유벤투스에 가장 중요한 승부였을 지도 모르는 SSC 나폴리전에서는 이른 시간 교체로 그라운드를 빠져 나온 기억도 있다. 

물론 디발라의 이적설이 돌았던 건 한두 번이 아니다. 워낙 특출한 재능인지라, 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숱한 빅 클럽과 얽혀 왔다. 바이에른 뮌헨 역시 그중 하나일 수도 있다.

그래도 공신력 있는 매체 <빌트>의 보도라면, 오는 여름 디발라의 행보를 지켜봐야 할 필요성은 있어 보인다. 앞서 언급했듯, 바이에른 뮌헨도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한 상황이고, 유벤투스의 디발라도 환경이 완벽하지 않은 건 사실이다. <빌트>는 칼 하인츠 루메니게 바이에른 뮌헨 회장이 8,000만 유로(약 1,030억 원)에서 1억 유로에 해당하는 금액을 한 선수에게 사용하려고 준비한다는 정보도 덧붙였다. 

한편 유벤투스는 과거 디발라를 팔레르모에서 데려오면서 4,000만 유로(약 515억 원)를 사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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