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의심했었는데, 진짜 프로네" 伊전설의 달라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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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이제 며칠 후면 34세가 된다.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를 내준 이유가 나이에 있다. 이제는 정상에서 내려갈 시점이라는 것.

이런 예상은 한둘의 생각이 아니었다. 월드컵 우승 경력의 이탈리아 축구 전설 마르코 타르델리(64)도 궤를 같이 했다. 타르델리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호날두는 이적 초기 골을 넣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문제가 있다는 생각에 의심한 것이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지금은 다르다. 타르델리는 "호날두를 영입한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 유벤투스의 선택을 이해하며 축하의 말을 건네고 싶다"면서 "호날두의 프로페셔널함은 정말 대단하다"라고 극찬했다. 

호날두는 현재 유벤투스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10월부터 연속골을 이어가고 있는 호날두는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14경기서 10골 5도움을 올리며 예전 모습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호날두의 이적 첫 시즌 14경기 10골의 페이스는 유벤투스 구단 60년 만의 일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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