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첼시 지휘봉 잡나...콘테 후임으로 지목(英 스카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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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같은 런던 연고지의 라이벌 팀인 첼시로 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첼시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정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와 최종전에서 1무 1패를 기록해 일찌감치 챔피언스리그행 티켓을 놓치고 말았다. 구단 수뇌부와 선수단끼리의 불화도 끊이질 않았다. 

콘테 감독과 첼시는 사실상 결별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오는 20일(한국시간)에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A컵 결승전 이후로 첼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첼시는 파격적인 행보를 준비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5일 "첼시가 콘테 감독이 떠날 것을 고려해 포체티노 감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마우리지오 사리도 강력한 후보들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뛰어난 리더쉽으로 토트넘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올 시즌도 런던 팀의 감독들 중에서 유일하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토트넘과 첼시는 같은 연고지의 라이벌 팀이다. 포체티노 감독이 첼시의 지휘봉을 잡을 수 있을지는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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