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유럽 최고 선수 1위 등극... 호날두는 17위(英 스카이)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유럽 최고 선수 1위로 선정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5일 이번 시즌 유럽에서 최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 100명을 뽑았다. 축구의 신 메시가 1위 영예를 안았다.
메시는 라리가에서 9골 5도움으로 바르셀로나의 선두를 이끌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경기에서 5골을 터트렸다. 최근 팔 골절 부상 복귀 후 치른 경기에서 여전히 건재를 과시했다.
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와 킬리앙 음바페가 2, 3위를 차지했다. 네이마르는 리그 앙 11경기 10골 5도움, 음바페는 9경기 1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둘은 UCL에서도 연이은 공격 포인트로 PSG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4위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루카 요비치, 5위는 나폴리 드리스 메르텐스가 이름을 올렸다. 첼시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가 6위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탈리아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17위에 머물렀다.
▲ 스카이스포츠 선정 랭킹 1위~25위
1.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2.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3.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4. 루카 요비치(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5.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
6. 에당 아자르(첼시)
7.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8. 세바스티앙 할러(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9. 토르강 아자르(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10. 에밀리아노 살라(낭트)
11. 리야즈 마레즈(맨체스터 시티)
12. 페드로 로드리게스(첼시)
13.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14.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15. 니콜라 페페(닐)
16. 멤피스 데파이(올림피크 리옹)
1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18. 비삼 벤 예데르(세비야)
19. 로렌조 인시녜(나폴리)
20.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21. 르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
22. 마르코 로이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3. 알라산 플레(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4. 수소(AC밀란)
25. 우스만 뎀벨레(FC바르셀로나)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