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맹활약한 호날두, 피자와 콜라주니 안 먹더라” 유벤투스 전 동료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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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의 엄격한 자기 관리는 유명하다. 유벤투스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직접 경험했던 동료가 찬사를 보냈다.

현재 카타르 알 두하일에 몸담고 있는 모로코 국가대표 메흐디 베나티아(33)가 스페인 RMC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호날두와 일화를 공개했다.

베나티아는 “어느 날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 이후 호날두에게 작은 피자와 코카콜라를 건넸다.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었지만, 그가 거절했다. 먹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호날두는 채소를 좋아했다. 정말 몸을 소중히 한다는 걸 느꼈다. 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하지 않으면 오래갈 수 없다. 매사 신중을 기한다”고 엄지를 세웠다.

또 베나티아는 호날두와 메시를 비교했다. 그는 “호날두는 재능보다 노력파에 가깝다. 물론 재능도 있지만,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훈련하고 열심히 노력했다”면서, “메시는 하늘에서 준 선물을 갖고 있다. 최고는 아니지만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둘을 비교하는 건 솔직히 내게 아무 의미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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