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홈런 1위' 비야누에바, 손가락 골절…SD 타선 비상

[BO]엠비 0 1760 0
 


샌디에이고 타선에 비상이 걸렸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4일(한국시간) 내야수 크리스티안 비야누에바(27)를 오른 중지 골절을 사유로 10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올렸다. 비야누에바는 전날 열린 콜로라도전 4회 원바운드성 타구를 처리하다 오른 손가락을 다쳤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해 정밀검사를 받았고, 결국 골절이 발견돼 DL행을 피하지 못했다. 2018시즌 잔여 시즌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멕시코 출신인 비야누에바는 메이저리그 2년차 3루수다. 올 시즌 부상 전까지 1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6을 기록 중이었다. 선구안이 떨어져 출루율이 0.299로 3할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팀 내 1위에 해당하는 20홈런(2위 헌터 렌프로 14개)으로 일발장타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비야누에바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내야수 카를로스 아수아헤를 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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