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적설' 래쉬포드와 이번 주 협상 돌입...'주급 15만 파운드'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쉬포드(21)와 협상에 돌입한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21일(한국시간) "맨유가 이번 주 래쉬포드와 회담을 돌입할 것이다"며 "래쉬포드는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1707만원)의 새로운 계약을 제안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

래쉬포드는 이번 시즌 역시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고 있다. 팀은 에이스의 상징인 10번까지 부여했다. 하지만 이에 보답 하지 못하고 있다. 최악의 경기력으로 임팩트 있는 모습을 못 보여주고 있다. 이에 점점 기회가 적어지고 있고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래쉬포드의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가 장래가 유망하다고 판단해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맨유는 급해졌다. 최근 경기력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나이도 어린데다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팀의 미래를 짊어질 자원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협상을 통해서 주급을 올려주는 방안으로 붙잡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