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드래프트] 고교 최고 센터 숙명여고 문지영, 전체 1순위로 BNK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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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강현지 기자] “저희 부산 BNK는 1순위로 숙명여고 문지영을 뽑겠습니다.”

숙명여고 센터 문지영(183.3cm)이 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로 부산 BNK에 지명됐다. 2019년 신한은행과의 트레이드 조건으로 합의되며 가지고 있었던 16.7%를 떠안아 50%, 용인 삼성생명과 같은 확률을 안고 있었던 BNK는 결국 1순위를 뽑으며 쾌재를 불렀다.

이번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최고 빅맨으로 꼽히던 문지영은 BNK로 프로행이 결정되며, 진안의 무거웠던 짐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문지영은 올 시즌 고교 센터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주목 받아왔다. 기본기가 탄탄하며, 운동 능력도 좋다. 2019 추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우수상, 이에 앞서 2018 추계 남녀중고농구연맹전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프로 무대에서 힘만 키운다면 좀 더 출전 시간을 늘릴 수 있을 터. 게다가 진안이 양지희 코치와 훈련하며, 성장세를 그려온 상황에서 그 역시도 양지희 코치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BNK는 2015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당시 동주여고 출신인 안혜지를 1순위로 뽑은 이후 5년만에 1순위를 뽑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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