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돈방석, 미 PGA 상금랭킹 2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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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저스틴 토마스(미국)에 이어 세계남자골프시즌 상금랭킹 2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9일 끝난 미 남자프로골프투어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대회 3위 상금 64만1천700달러(약 7억7천3백만원)를 보태 시즌 상금 386만2천168달러(약 46억1천300만원)로 토머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지난 주 혼다클래식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아놀드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상금랭킹 순위를 끌어올렸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맥킬로이(북아일랜드)는 3,832,721달러로 3위에 올랐고, 패트릭 리드(미국, 3,226,531달러), 마크 레시먼(호주, 2,996,025달러)가 뒤를 이었다.

◇ 미국남자골프 올 상금랭킹 순위(달러)

1. 저스틴 토머스(미국) 4,214,477

2. 임성재(한국) 3,862,168

3. 로리 맥킬로이(북아일랜드) 3,832,721

4. 패트릭 리드(미국) 3,226,531

5. 마크 레시먼(호주) 2,996,025

6. 심슨(미국) 2,751,300

7. 마츠야마 히데키(일본) 2,729,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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