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무관중 경기로 표 취소된 팬들에게 53만원씩 보상

[BO]스포츠 0 2288 0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 LASK린츠전이 무관중 경기로 전환됨에 따라 원정 티켓을 산 팬들에게 보상을 하기로 결정했다.

맨유는 1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 위치한 린처 경기장에서 LASK와 UEL 16강 1차전을 가진다. 오스트리아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전파를 고려해 이 경기는 무관중으로 전환됐다.

영국 방송사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맨유는 재정적인 타격을 입었을 원정팬들을 위해 여행비와 숙박비를 포함한 350파운드(약 53만 원)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약 700명의 맨유 원정팬들은 LASK와의 경기 티켓을 구매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 정부가 뒤늦게 무관중 경기를 결정하면서 이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맨유는 원정 팬들의 오스트리아 여행 여부와 상관없이 구단을 통해 구매한 모든 원정팬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0 댓글
Hot
[ 스포츠뉴스 ]

'무보상 FA' 장재석, 리그 센터난…

2020.04.07
Hot
[ 스포츠뉴스 ]

'최고 144km/h' 양창섭, 두 …

2020.06.03
Hot
[ 스포츠뉴스 ]

'파국선언' 도르트문트 단장 …

2020.08.11
Hot
[ 스포츠뉴스 ]

김연경, SNS에 의미심장 글…비난 …

2020.09.10
Hot
[ 스포츠뉴스 ]

류현진 동료 블게주, 14.5kg 감…

2020.11.05
Hot
[ 스포츠뉴스 ]

"다신 ML 못 뛴다…

2023.08.18
Hot
[ 스포츠뉴스 ]

[SPO 시선] "2179억…

2018.05.15
Hot
[ 스포츠뉴스 ]

박병호 가세, 힘받는 넥센 타선

2018.05.23
Hot
[ 스포츠뉴스 ]

두산 박건우는 왜 팬들에게 "…

201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