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분 0골 0도움' 외질,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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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승종 기자= 메수트 외질(29, 아스널)이 충격적인 이적설에 휩싸였다.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가 외질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1일 터키 '포토맥'을 인용해 "페네르바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외질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으며, 외질을 쫓는 것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데일리 메일'은 "외질은 우나이 에메리가 선수들에게 요구하는 모습을 아직까지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아스널에서의 장기적인 미래가 불투명해졌다"고 전했다.

외질은 지난 시즌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원)에 달하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외질은 이번 여름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아스널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하며 입지에 변화가 생겼다.

외질은 오랜 시간 아스널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13년 아스널에 입성한 외질은 탁월한 찬스 메이킹 능력을 바탕으로 아스널의 공격을 이끌었다. 2015-16시즌에는 리그에서만 1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도움왕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에메리 감독 하에서 외질의 퍼포먼스는 만족할 수 없는 수준이다. 외질은 시즌 개막 후 3경기 동안 242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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