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 스타터는 6명" GSW 커 감독 "크리스 폴 주전 기용 여부 트레이닝 캠프때 결정…

[BO]악어 0 1407 0



피닉스 선즈 시절의 크리스 폴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이 베테랑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의 스타터 기용 여부를 트레이닝 캠프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커 감독은 "우리 팀에는 6명의 스타터가 있다"며 "트레이닝 캠프에서 다양한 라인업 조합을 통해 무엇이 효과가 있는지 알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골든스테이트의 트레이닝 캠프는 10월 4일(한국시간) 시작된다.

6명의 스타터는 폴을 비롯해 스테픈 커리, 클레이 톰슨, 앤드류 위긴스, 드레이먼드 그린, 케본 루니로 예상되고 있다.

이들 중 후자의 5명은 2022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또 커리, 톰슨, 그린은 4차례 NBA 타이틀을 합작했다.

야후스포츠는 폴이 NBA 경력 18시즌 만에 처음으로 벤치에서 대기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고 전했다.

커 감독은 "6명의 선수 모두 많은 시간을 뛸 것"이라고 단언했다.

커는 "이것이 효과가 있으려면 누가 시작하든 안 하든 상관없이 모두가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팀 전체가 동의하는 경우에만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이 선수들을 잘 안다. 그 중 다섯 명은 정말 잘 알고 있고 폴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중이다. 내가 그들 모두에 대해 알고 있는 한 가지는 그들이 무엇보다 이기고 싶어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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