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휴가 복귀에도 토트넘 프리시즌 불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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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 런던 |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휴가에서 복귀한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이 프리시즌 훈련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과 ‘미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마친 뒤 휴가를 떠났던 케인이 복귀 과정에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중미 바하마로 휴가를 다녀온 케인은 코로나19 방역 절차에 따라 2주간 자가 격리를 거친 뒤에야 선수단 훈련에 합류할 수 있다.

당초 케인이 바하마로 떠날 때까지만 해도 영국 정부는 여행 제한 국가에 속하지 않았다. 그러나 바하마는 지난 8일부로 여행 제한 국가 명단에 올랐다. 이에 따라 여행자는 14일간 격리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제거한 뒤에야 영국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예상치 못한 격리로 케인은 팀 훈련에 늦게 합류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현재 이미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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