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토트넘, 김민재 영입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BO]스포츠 0 1767 0



[OSEN=서정환 기자] 김민재(24, 베이징 궈안)의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난항을 겪고 있다. 

영국매체 ‘HITC’는 2일 중국 시나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김민재를 영입하려는 토트넘의 계획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 궈안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 김민재를 팔 생각이었다. 베이징은 1500만 유로(약 202억 원)를 이적료로 생각했지만 현재 1000만 유로(약 135억 원) 이상 제시한 팀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최근 중국에서 취업비자를 연장했다. 이를 두고 영국매체는 “베이징이 큰 금액을 제안받기 전에는 중국에 김민재를 더 잡아두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결국 김민재의 영국행은 토트넘의 의지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코로나 경제불황에도 불구 거액을 배팅한다면 베이징의 마음을 돌릴 수 있다. 토트넘의 결단이 남았다. 

0 댓글
Hot
[ 스포츠뉴스 ]

[SC핫포커스]'감원·감봉 예고?' …

2020.09.10
Hot
[ 스포츠뉴스 ]

맨유, '13골 넣은 수비수' 텔레스…

2020.09.11
Hot
[ 스포츠뉴스 ]

토트넘 '보급형 레반돕' 주목…�…

2020.09.14
Hot
[ 스포츠뉴스 ]

캐나다 매체 "토론토, AL…

2020.10.19
Hot
[ 스포츠뉴스 ]

유쾌한 김태형 감독 "(양)…

2020.11.16
Hot
[ 스포츠뉴스 ]

'대승' 맨시티-'기적의 역전승' 맨…

2020.11.30
Hot
[ 스포츠뉴스 ]

'US여자오픈 챔프' 김아림 …

2020.12.17
Hot
[ 스포츠뉴스 ]

[스토리 발리볼] 2년간 35경기에서…

2020.12.29
Hot
[ 스포츠뉴스 ]

KBO행도 OK했는데… 방출 밴덴헐크…

2021.01.05
Hot
[ 스포츠뉴스 ]

"트레이드 한 방, 혈 뚫렸…

2023.08.31
Hot
[ 스포츠뉴스 ]

'엄원상 부상' 황선홍호, 결승 '한…

2023.10.06
Hot
[ 스포츠뉴스 ]

"차라리 많이 뛰어 힘든 게…

2023.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