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캡틴 떠나니까 무조건 필요해!’ 토트넘의 공격 보강, ‘멕시코 폭격기 영입 제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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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멕시코 폭격기 영입 준비를 마쳤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토트넘은 산티아고 히메네스 영입을 준비 중이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해리 케인과 결별했다. 대체자 물색과 영입에 열을 올렸지만, 소득은 없었다.

토트넘은 기대 이하의 이적료 900억 먹튀 공격수 히샬리송을 활용했지만, 역시나 번뜩이는 모습은 없었다.

토트넘의 고민은 손흥민이 해결해 주는 중이다. 이번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8골을 터뜨리는 등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비유되기도 했다.

호날두는 측면 공격 자원이었지만,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 후 계속 유지하는 중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양발로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측면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호날두와 비슷한 길을 걷는 중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토트넘은 손흥민이라는 골을 넣고 동료 선수들을 위해 공간을 만드는 헌신적인 선수가 있다. 케인 이적으로 효과를 보는 중이다. 문전에서 더 많은 일을 하는 중이다. 10% 미만의 터치를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은 20%에 육박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터뜨린 6골이 모두 문전에서 나왔다. 포지션 변화의 유용한 예시다”고 덧붙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생각도 같았는데 “손흥민은 호날두와 비슷하다. 윙어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정말 좋은 골잡이다. 움직임이 뛰어나다고 항상 느끼는 중이다. 측면보다 최전방 공격수 소화는 좀 복잡한데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영리하다”고 극찬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의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지만, 혼자서는 역부족이다.

특히, 손흥민은 내년 1월 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잠시 토트넘을 떠난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격수 보강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토트넘은 공격 보강을 추진하고 있으며 적임자로 히메네스를 낙점했다.

히메네스는 멕시코 국적으로 네덜란드 페에노르트의 공격수다. 빠른 침투, 특유의 왼발 슈팅, 오프 더 볼 능력을 활용해 득점 능력을 뽐내는 중이다.

히메네스의 이번 시즌 활약은 그야말로 미쳤다. 리그 12경기 출전해 13골 3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특히, 챔피언스리그에는 2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면서 유럽 대항전에서도 폭격기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히메네스를 향해서는 토트넘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첼시까지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ootballnew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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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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