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결별설, 문자 주고받아’…토트넘 선수들도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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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분위기가 참 안 잡힌다. 토트넘 선수단까지 감독 거취에 관심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다니엘 레비 회장과 면담을 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을 환상적으로 지휘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팀을 챔피언스리그에서 꾸준히 보냈다. 2018-19시즌에는 구단 최초 결승 진출까지 해냈다. 엄청난 업적을 이뤄서일까. 올 시즌 팀 분위기가 흉흉하다.


포체티노 감독 미래도 알 수 없다. 현지에서 경질설이 계속 들린다. 19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11월 A매치 휴식기에 다니엘 레비 회장과 면담을 했다. 시즌 종료까지 동행은 무리로 보인다. 포체티노 경질에 1350만 파운드(약 204억 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웨스트햄에 진다면 결별을 막을 수 없을 전망이다. 포체티노 감독도 고위층에 미래를 말했다. 흉흉한 소문은 선수단까지 흔들고 있다. 각 대표 팀에 소집된 선수들은 ‘토트넘에서 포체티노 시간이 끝나고 있다’며 문자를 주고받았다. 예전처럼 하나로 뭉치긴 어려운 분위기다.


레비 회장은 포체티노를 경질을 선호하지 않는다. 하지만 성적이 나쁘고 분위기가 잡히지 않으면 최선의 결정을 내려할 시간이 올지도 모른다. 11월 A매치 휴식기가 끝난 뒤에도 토트넘은 여전히 어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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