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네이션스리그 조추첨 확정…포르투갈-프랑스 '죽음의 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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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4 10:59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조추첨이 확정됐다.
UEFA는 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2020~2021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 조추첨을 진행했다. A그룹 3조에는 지난 시즌 네이션스리그 우승팀 포르투갈과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팀 프랑스를 비롯해 동유럽과 북유럽의 다크호스 크로아티아, 스웨덴이 모여 일명 ‘죽음의 조’를 편성했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A매치 데이를 이용해 열리는 네이션스리그는 2021년 6월 결승 라운드가 진행된다. A그룹의 각 조 1위팀이 참여해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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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 조추첨
A그룹
1조-네덜란드, 이탈리아, 보스티나 헤르체고비나, 폴란드
2조-잉글랜드, 벨기에, 덴마크, 아이슬란드
3조-포르투갈, 프랑스, 스웨덴, 크로아티아
4조-스위스, 스페인, 우크라이나, 독일
B그룹
1조-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북아일랜드, 루마니아
2조-체코, 스코틀랜드, 슬로바키아, 이스라엘
3조-러시아, 세르비아, 터키, 헝가리
4조-웨일스, 핀란드, 아일랜드, 불가리아
C그룹
1조-몬테네그로, 키프러스, 룩셈부르크, 아제르바이잔
2조-조지아, 북마케도니아, 에스토니아, 아르메니아
3조-그리스, 코소보, 슬로베니아, 몰도바
4조-알바니아, 벨라루스, 리투아니아, 카자흐스탄
D그룹
1조-파로 제도, 라트비아, 안도라, 몰타
2조-지브롤터, 리히텐슈타인, 산마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