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일광욕-조지나 쇼핑, '남다른 자가격리'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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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 /사진=AFPBBNews=뉴스1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가 격리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는 무엇을 하고 지낼까.

영국의 더선은 18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상반신을 드러낸 채 일광욕을 즐겼고, 그의 여자 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쇼핑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며 이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탈리아 유벤투스의 공격수 호날두는 현재 소속팀이 아닌, 자신의 고향인 포르투갈 마데이라서 머무르고 있다. 최근 팀 동료 다니엘레 루가니(26)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곳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자가 격리의 경우 보통 집에만 머무르기 때문에 답답할 수 있다. 하지만 호날두는 남달라 보인다. 자신이 소유한 7층 호화 별장에서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다. 집에는 수영장 등 여러 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끝없이 펼쳐진 대서양도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곳이다. 이날에도 호날두는 일광욕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일광욕을 즐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영국 더선 캡처

쇼핑하러 나온 조지나 로드리게스. /사진=AFPBBNews=뉴스1
당분간 호날두는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리에A는 오는 4월 3일까지 중단됐다. 올 시즌 호날두는 리그 22경기에서 21골 3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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