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운명의 48시간’ EPL, 한해 농사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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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운명이 48시간 안에 결정된다.

EPL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EPL과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프로선수협회(PFA), 리그 운영위원회(LMA) 고위 대표자를 의견을 나눴다.

EP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면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선수와 클럽 관계자를 비롯한 모든 사람이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복지라고 거듭 강조했다”라며 최우선 과제를 전했다.

이어 “모든 사람이 안전할 때 축구가 다시 시작돼야 한다고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EPL은 “오늘 최종 결정을 내리진 않았다. 하지만 향후 48시간 안에 선수 임금과 시즌 재개 여부를 포함한 몇몇 주제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가 진행될 것이다”라며 48시간 안에 결론이 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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