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정강이에 선명한 상처…거친 수비 이 정도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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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경기 도중 얼마나 거친 태클을 당했는지가 바르셀로나 훈련 사진에서 선명하게 드러났다.

영국 ‘더선’은 21일(현지시간) 기사에서 FC바르셀로나 공식 SNS에 게재된 선수들의 훈련 사진 중 메시의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메시는 반바지를 입은 채 가볍게 러닝을 하고 있는데, 오른쪽 정강이에 상처가 선명하게 보인다.

지난 2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세비야의 경기 도중 메시는 디에고 카를로스(세비야)에게 거친 태클을 당했고, 이에 격앙된 메시가 경기가 잠시 중단됐을 때 카를로스를 거세게 밀쳐 넘어뜨리기까지 했다.



세비야전 이전 경기였던 레가네스전에서도 메시는 상대 수비에 럭비를 연상케 하는 육탄 태클을 당한 바 있다.

한편 세비야전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메시는 개인통산 699골로 700골에 단 한 골만 남겨두고 있다. 

1 댓글
앙증김흥국 2020.06.22 13:51  
700골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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