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무관중 경기로 표 취소된 팬들에게 53만원씩 보상

[BO]스포츠 0 1870 0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 LASK린츠전이 무관중 경기로 전환됨에 따라 원정 티켓을 산 팬들에게 보상을 하기로 결정했다.

맨유는 1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에 위치한 린처 경기장에서 LASK와 UEL 16강 1차전을 가진다. 오스트리아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전파를 고려해 이 경기는 무관중으로 전환됐다.

영국 방송사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맨유는 재정적인 타격을 입었을 원정팬들을 위해 여행비와 숙박비를 포함한 350파운드(약 53만 원)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약 700명의 맨유 원정팬들은 LASK와의 경기 티켓을 구매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 정부가 뒤늦게 무관중 경기를 결정하면서 이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맨유는 원정 팬들의 오스트리아 여행 여부와 상관없이 구단을 통해 구매한 모든 원정팬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0 댓글
Hot
[ 스포츠뉴스 ]

'바둑국보' 이창호, '바둑여제' 최…

2020.12.07
Hot
[ 스포츠뉴스 ]

"이것 봐라!" 네…

2020.12.23
Hot
[ 스포츠뉴스 ]

[오피셜] FC서울, 코치진 구성 완…

2020.12.28
Hot
[ 스포츠뉴스 ]

"벤제마 넌 너무 게을러&#…

2023.11.09
Hot
[ 스포츠뉴스 ]

'최종명단 D-1' 클린스만호 '깜짝…

2023.12.27
Hot
[ 스포츠뉴스 ]

"손흥민, 넌 유명해도 우승…

2024.01.04
Hot
[ 스포츠뉴스 ]

"이게 팀이야" 홍…

2024.02.16
Hot
[ 스포츠뉴스 ]

다저스, 마차도 반 년에 선수 5명 …

2018.07.19
Hot
[ 스포츠뉴스 ]

'FA 최대어' 이대성·장재석 선택지…

202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