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디마리아-피케...맨유, 말도 안되는 '만약에'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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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 앙헬 디 마리아(32, PSG), 헤라르드 피케(33, 바르셀로나)가 아직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있다면 어떤 베스트 11이 가능할까.

3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올드 트래포드(맨유의 홈구장)을 떠난 선수들은 빛을 거의 보지 못하지만 호날두, 디 마리아, 피케의 경우는 예외"라며 "이들이 계속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면 어떤 선발이 가능했을까"라며 '만약에' 스쿼드를 제시했다.

이 매체는 4-2-3-1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베스트 11을 선보였다. 4백 라인은 피케와 해리 매과이어를 중앙 수비수로 내세웠고 루크 쇼와 아론 완-비사카를 양쪽 풀백에 배치했다. 2명의 중앙 미드필더는 폴 포그바와 네마냐 마티치로 구성했고 2선 라인은 마커스 래시포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디 마리아가 차지했다. 원톱과 골키퍼는 당연히 호날두와 다비드 데 헤아였다. 

호날두는 지난 2003년 당시 프리미어리그 10대 최고액을 찍으며 스포르팅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호날두는 지난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때까지 6시즌 동안 맨유에 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안겼다. 

디 마리아는 지난 2014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적해왔다. 별다른 활약 없이 1년 만에 PSG로 이적됐다. 바르셀로나 유스였던 피케는 지난 2004년 맨유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2008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고 부동의 중앙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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