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세계 랭킹 6위로 하락…2년 3개월 만에 5위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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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27)이 세계 랭킹 6위로 하락했다.

22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박성현은 평균 5.26점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2계단 하락한 6위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올 시즌 거의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고 이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복귀해 메이저 대회 ANA 인스피레이션 공동 40위,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컷 탈락을 기록하는 등 아직 적응이 덜 된 모습을 보였다.

박성현이 세계 랭킹 5위 밖으로 밀려난 건 2018년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후 6위를 기록한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이다.

당시 박성현은 바로 다음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바로 세계 랭킹 2위로 점프하기도 했다.

고진영(25)과 넬리 코르다(미국), 대니엘 강(미국)이 부동의 1~3위를 기록했고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세계 랭킹 4위를 꿰찼다. 호주 동포 이민지가 5위다.

김세영(27), 하타오카 나사(일본), 박인비(32), 렉시 톰프슨(미국)은 그대로 7~10위다.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LPGA 통산 2승째를 따낸 조지아 홀(잉글랜드)는 24계단 상승한 세계 랭킹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1타 차로 아쉽게 연장전 진출에 실패한 재미동포 노예림(19)은 16계단 오른 6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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