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공부다’ 호날두의 챌린지는 계속된다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이번에는 ‘공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탁 위 노트를 펴고 앉아 엄지를 치켜든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언제나 도전하세요. 나는 이번에 공부에 도전합니다”라고 글을 썼다.

호날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여자친구, 아이들과 함께 고향인 포르투갈의 집으로 가서 지내고 있다.

그동안 그는 집에서 지내면서 운동하는 모습을 올리거나 가족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사진을 올렸다. 특히 집에서 하는 복근운동을 시간 내에 얼마나 많이 하는지 경쟁해 보자며 ‘리빙룸컵’을 제안하기도 했다.

호날두가 이번에 공부에 도전한다는 글을 올리자 2시간 만에 3만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팬들은 호날두의 공부 도전에 응원을 보냈다.